제천·단양 제외한 7곳 당협위원장 승인
(동양일보 지영수 기자) 새누리당 충북도당(위원장 경대수)은 17일 김경회 전 진천군수 등 8명을 도당 부위원장에 임명했다.
부위원장은 김 전 군수 외에 김수백 전 보은 부군수, 김양희 도의원, 남복우 대전지방세무사회 부회장, 박한석 삼영가스 대표, 윤홍창 도의회 교육위원장, 조보영 전 충주시 자원봉사센터장, 현상봉 전 음성읍 주민자치위원장이다.
새누리당은 도당 차세대여성위원장에 이유자 전 청주시의원을 임명했다.
새누리당은 이날 도당 운영위원회를 열고 뇌물 수수 혐의로 재판 중인 송광호 (제천·단양) 의원을 제외한 도내 7명의 당원협의회 운영위원장을 승인했다.
도내 당원협이회 운영위원장은 △청주 상당 정우택 △흥덕갑 최현호△흥덕을 김준환△청원 오성균△충주 이종배△보은·옥천·영동 박덕흠 △증평·진천·괴산·음성 경대수 위원장이다.
7명의 당협 위원장은 다음 주께 중앙당 최고위원회의 의결을 거쳐 확정된다.
새누리당 충북도당 관계자는 "조속한 시일 안에 당 기간 조직은 물론 정책개발위원회 정비를 완료하고 본격적인 총선체제로 돌입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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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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