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김재옥 기자)청주시 무심천체육공원에 조성된 체육시설과 산책로에 잡초가 무성, 시민들이 불편을 호소하고 있다.

용화사 앞 무심천 자전거도로 옆에 설치된 운동기구 주변에는 잡초가 무릎까지 무성하게 자라 시민들이 접근을 하지 못하고 있고(사진 오른쪽), 율량천에는 웃자란 풀이 산책로 안으로 치고 들어오면서 노폭을 잠식, 시민들이 산책하는데 불편을 겪고 있다.

시민 김모(여·42)씨는 “저녁때 율량천을 산책하다 풀독이 올라 한동안 고생했다”고 하소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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