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는 1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15 을지연습 연계 3·4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을지연습 홍보 및 지역 안보태세 확립을 위해 열린 이번 통합방위협의회에서는 2016년도 예비군육성지원 예산을 심의 의결했다.

청주시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이승훈 청주시장은 이날 협의회에서 청주시 위기관리 능력을 제고하기 위해 각급 기관단체의 역량과 지혜를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청주시 통합방위협의회는 27명의 위원과 2명의 자문위원으로 구성돼 분기마다 1회 정기회의를 통해 통합방위 대비책 및 통합방위작전 지원, 지역예비군 육성 지원 사항 등을 논의해 지역 안보태세를 확립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