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일 오전 11시 농협중앙회 옥천군지부 광장서 진행

(옥천=동양일보 김묘순 기자)‘2015 사랑의 연탄나눔운동 모금행사’가 다음달 1일 오전 11시 농협중앙회 옥천군지부 광장에서 펼쳐진다.

(사)징검다리(대표 임동현) 주최 , 옥천군사회복지협의회(회장 최미숙) 주관으로 저소득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도록 기관단체, 기업체, 주민 등을 대상으로 모금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민간 주도로 주민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해 주변에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의 손길을 보내자는 취지로 운영되고 있다.

군도 행사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군 홈페이지 및 전광판에 행사를 알리고 읍면 이장회의, 기관단체 회의 등에 홍보하고 있다.

지난해 군에서 모금된 금액은 194건에 1800만원으로 연말에 연탄 132가구, 난방유 15가구, 연탄보일러 교체 7가구 등 154가구를 지원했다.

지난 1995년에 설립된 (사)징검다리는 해마다 연탄 및 보일러지원, 장학사업, 노인복지사업 등을 추진해오고 있으며 매년 2000여 저소득 가구에 40여만장의 연탄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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