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권 핵심도시 발전 전략 수립

(음성=동양일보 서관석 기자)음성군의 지역경제, 사회, 문화 등 군정 전반에 걸친 발전방향과 미래상을 제시할 ‘음성군 장기종합개발계획’을 17일 착수했다.

이번 장기종합개발계획은 ‘4차 국토종합계획 수정계획’ 과 ‘충청북도종합발전계획 수정계획’을 수용 하는 것이 골자다.

군은 미래 환경에 적극 대처하고 활용할 수 있는 음성군만의 발전전략과 비전을 제시할 전략계획을 마련했다.

또한 장기 전략을 수정하고 보완해 지역의 미래 발전상을 제시하기 위한 일환으로 추진됐다.

군은 이번 계획안을 충북발전연구원(원장 정초시)이 용역을 수행하게 돼 지역특성을 충분히 반영한 용역 보고서가 나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필용 군수는 “인구 15만 음성시 건설을 위한 토대가 될 수 있도록 보안했다” 라며 “중복투자, 난개발 문제를 해소하고 입지적, 기능적 연계를 극대화해 중부권 핵심도시를 건설하는데 지침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 했다.

동양일보TV

저작권자 © 동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