읍·면사무소와 동 주민센터, 농협 등 자율판매, 전액 농축산물 교환

(동양일보 김재옥 기자)청주시는 청원생명축제 입장권을 시민들이 쉽게 살 수 있도록 읍·면사무소와 동 주민센터, 농협에 자율판매소를 설치, 운영에 들어갔다.

오는 10월 2일부터 11일까지 오창미래지농촌테마공원에서 개최되는 청원생명축제의 입장권(성인5000원, 어린이 1000원)은 입장권 액면가 전액을 행사장 내에서 다양한 종류의 농·축산물을 선택해 구매하거나 체험학습 비용으로 사용할 수 있다.

또 다채롭게 펼쳐지는 공연과 다양한 볼거리는 물론 청남대 입장료 2000원 할인, 문의 문화재단지, 청주동물원 무료입장을 택일해서 사용할 수 있다.

이번 축제는 관람객의 참여로 이루어지는 전국단위의 경연대회 프로그램, 유명가수 공연으로 이루어지는 특별방송 프로그램, 지역 예술 단체 공연과 주말 밤 특별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지난해 열린 청원생명축제는 관람객 53만명을 돌파했으며 청주 시민을 제외한 외지 방문객이 43%를 차지하면서 전국 단위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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