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가 ‘2015년 농식품 수출확대 전국 시도 평가결과’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 전국 1위의 쾌거를 이뤘다.
충북도는 이번 최우수 기관 선정으로 수출인센티브 3억원의 포상금을 받게 됐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지자체의 수출확대 노력, 수출기반조성 분야, 해외 판촉?홍보 등 수출마케팅 등 6개 분야에 대해 정량, 정성평가로 이뤄졌다. 충북도는 2012년 우수상, 2014년 장려상을 받은 바 있다.
지난해 농수산물 수출 5.2억불(수출신장율 116.5%) 달성, 농식품 수출 전담팀 조직 구성, 농식품 수출 통합컨트롤 타워 구축(남선GTL 수출협약), 중국상해사무소 개설, 러시아 등 신규시장 진출 확대 등으로 농식품 수출에 매진한 것이 1위 수상의 요인으로 분석됐다.
조경순 농식품 수출팀장은 “앞으로도 충북의 우수한 농수산식품 수출 확대 및 다변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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