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김윤수 기자) 충북지방중소기업청은 18일 자금조달과 판로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창업기업을 돕기 위해 ‘창업도약 패키지 지원사업’ 2차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충북중기청은 창업한 지 3~7년 기업을 대상으로 오는 28일까지 창업넷(www.startup.go.kr) 온라인 접수를 거쳐 50여 곳을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기업에는 5000만원이 무담보·무이자로 지원되며, 사업모델(BM, Business Model) 혁신과 아이템 보강, 시장전문가 상담 서비스가 제공된다.

1차 모집에 선정된 창업기업 50곳은 지난 6월 18일 한국거래소(KRX) 홍보관에서 ‘1회 브라보 스타트업(Bravo Start-up)’ 행사를 통해 발대식을 개최했다.

창업기관의 전략적 지원을 위해 중소기업진흥공단, 기술보증기금 등 11개 기관이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13개 상장회사와 창업기업이 ‘1사(社) 1사(社)’ 자매결연을 통해 동반 성장을 위해 공동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사업과 관련하여 자세한 사항은 창업넷(www.startup.go.kr)에서 확인할 수 있고, 전화문의는 중소기업 통합 콜센터(☏1357)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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