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제세 국회의원

(동양일보 지영수 기자) 새정치민주연합 오제세(사진·청주 흥덕갑)의원이 이기택(56) 대법관 후보자 인사청문특별위원회 위원장에 선임돼 19일 첫 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오는 27일 청문회를 개최하고 28일 보고서 채택여부를 결정키로 했다.

특위 위원은 새누리당 간사 홍일표(인천 남구갑)의원 등 7명, 새정치민주연합 간사 전해철(경기 안산상록갑)의원 등 5명, 비교섭단체 1명 등 모두 13명으로 구성됐다.

오 위원장은 “원만하고 합리적인 진행으로 후보자에 대한 도덕성 및 고위공직자로서의 자질과 능력을 제대로 검증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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