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월드비전·일송회 행복상자 전달 중재

▲ 19일 정우택(청주상당) 국회 정무위원장 중재로 하나은행 충청영업그룹이 생활용품 등이 든 행복상자 200개를 청주용암1동 사회복지법인 월드비전과 구두수선공 모임인 일송회에 각각 전달했다.

(동양일보 지영수 기자) 정우택(청주 상당) 국회 정무위원장이 기업·은행 등의 청주지역 사회사업을 연결하는 행보를 펼쳐 눈길을 끌고 있다.

정 위원장은 19일 하나은행 충청영업그룹(대표 함영주)과 함께 행복상자(1000만원 상당)를 청주용암1동 사회복지법인 월드비전과 구두수선공 모임 일송회에 각각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정 위원장의 중재로 이뤄졌으며 하나은행 측에서 준비한 생필품과 학용품, 간식 등이 담긴 행복상자 200개는 월드비전과 일송회에 각각 150개, 50개가 전달됐다.

정 위원장은 “이번 행사는 단순한 물품만을 전달하는 행사가 아니라 이름 그대로인 행복을 전해 지역 이웃들의 얼굴에 행복한 웃음을 만들어 줄 수 있는 뜻 깊은 행사가 됐다”고 말했다.

정 위원장은 앞서 신한카드의 탑동 하자지역아동도서관, 삼성화재의 금천초 교통안전교실, 한국거래소의 미원면 화원리 일사일촌 협약과 청주시자원봉사센터 기부, 기업은행의 사랑의 밥차 청주시 기부·방주아동센터 리모델링 등 기업의 사회환원을 유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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