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안전성 분석실 운영

(당진=동양일보 홍여선 기자)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19일 농산물의 안전성과 우수성을 높이고 소비자들의 신뢰도 향상을 위해 친환경안전성 분석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11월 시험가동 이후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 친환경안정성 분석실은 액체 기체 크로마토그래피 등 최신 분석장비를 도입 식품의약안전처 고시 245개 항목을 대상으로 농약잔류분석을 갖어 안전한 농산물 재배 기반을 마련해주기로 했다.

농산물 농약잔류분석을 의뢰할 경우 통상 30여만의 비용이 발생하나 관내 농업인은 무료 제공되며 분석에는 14일정도 소요된다며 분석을 희망하는 농가는 출하시기를 고려 샘플 1kg을 친환경안정성분석실에 제출하기를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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