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부시행계획 용역 보고회… 저탄소 녹색성장 근거 과제 추진

(당진=동양일보 홍여선 기자)당진시는 22일 지역 기후변화에 대한 취약성을 평가 분석 효과적인 대응 대책을 계획 반영하고자 지속가능발전협의회 당진기후환경네트워크 위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후변화적응대책세부시행계획 용역 중간보고회를 고대종합운동장 트레이닝센터에서 가졌다.

이날 보고회는 다양한 시민 의견을 수렴 계획에 반영하는 한편 기후변화에 대한 시민의식 전환 기회를 마련키 위해 용역사인 남서울대학교 산학협력단박미란 교수의 계획 비전과 목표 이행계획 수행방법 추진일정 향후계획 등에 대한 설명과 토론 질의응답 등으로 진행됐다.

또한 향후 2020년을 대비히기 위한 기후변화 현황 및 전망 지역 기후변화 취약성 평가 및 적응관련 인식조사 기후변화 적응 중점분야 선정 및 부문별 사업 등이 세부시행계획 수립에 도움을 얻게됐다.

시가 이번 수립하는 계획은 저탄소 녹색성장 기본법에 근거해 지구온난화로 인한 폭염 폭설 폭우 가뭄 등 기후변화 영향과 피해를 완화시키기 위한 세부계획으로 2016년 5월까지 12개월간의 과제로 추진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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