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 동양일보 한종수 기자) 증평군은 25일 군립도서관 북 카페에서 충북도여성발전기금사업 일환으로 진행한 '커피3.0~여성3.0~증평3.0, 나는 바리스타!' 종강식을 가졌다.

여성단체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교육은 지난 5월 12일부터 8월 25일까지 15회에 걸쳐 이론교육과 실기교육으로 진행됐으며 다양한 커피 추출기구의 사용법과 음용기술 등을 익힌 16명의 교육생이 커피바리스타 2급 자격증 취득에 도전했다.

여협 관계자는 "무한한 잠재력과 가능성을 지닌 지역 여성들이 다양하고 수준 높은 커피제조 기술 습득을 통해 취·창업의 길이 열린 좋은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