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동양일보 홍여선 기자)당진시는 24일 주민자치 과제를 발굴 주민스스로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2015 당진시 주민자치 공모사업 심사를 14개 읍.면.동을 대상으로 시청 중회의실에서 가졌다.

공모사업은 지역현안 사업이나 주민 갈등 조정사업, 3농혁신 연계사업, 지역자원 활용 창의사업, 단체와의 협력사업, 복지 환경 등 공공성사업 등을 대상으로 선정했다.

이날 읍.면.동은 공모 대상사업에 송악읍 작은음악회 정미면 착한절임배추 면천면 조은농산물 아미산 e-마켓 순성면 자연과 예술문화가 함께하는 시골장터운영 당진3동 함께 꿈꾸는 마을만들기 등이 있었다.

심사는 읍.면.동별 직제순서로 주민자치협의회장의 제안설명 질의응답 순서로 모두 22개 사업으로 사업계획수립의 적절성, 사업내용의 효과성, 사업추진의 적극성을 기준으로 평가위원별 평균점수로 순위를 결정했다.

이날 영예의 최우수상은 당진3동 우수상은 면천면 송산면 정미면에 주어졌 으며 당진3동은 함께 꿈꾸는 마을만들기를 주제로 갈등없는 우리마을, 작은공간, 큰나눔-북카페, 마을정보소식지-알맹이 사업을 발표 계획수립 적절성, 효과성, 적극성 등의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날 공모결과 최우수협의회는 1000만원 우수협의회는 각 500만원 장려협의회는 각 300만원의 시상금을 받게되며 각 협의회는 제안된 주제의 목적에 맞추어 시상금을 집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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