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원주시 문막읍 주민자치위 방문

(진천= 동양일보 한종수 기자) 진천읍 주민자치회(회장 류창현)가 벤치마킹 대상으로 부상하고 있다.

원주시 문막읍 주민자치위원회 20여 명은 26일 진천읍을 방문해 △도내 최초로 지정·운영되고 있는 진천읍 주민자치회 추진현황 △안심마을 시범사업 △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회 △주민 의료봉사 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해 관심을 보였다.

이어 방문단은 보탑사와 농다리 등 군 관광명소를 둘러보는 시간도 가졌다.

진천읍은 2013년 안정행정부가 실시한 읍면동 주민자치회 시범실시 공모에서 도내에서 유일하게 선정됐으며 각종 봉사활동 등을 통해 주민이 직접 참여하고 다함께 가꾸어 나가는 견인차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류창현 회장은 "이번 방문을 계기로 두 지역이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유익한 정보를 공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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