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화 및 예절 등

(증평= 동양일보 한종수 기자) 증평군은 9월 21일까지 6회에 걸쳐 매주 월요일 농업기술센터에서 결혼이주 여성 180여 명을 대상으로 생활적응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교육은 지역 내 거주하는 결혼이주 여성들이 쉽게 우리 문화에 적응하고 지역사회 정착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한국 가정 생활문화와 예절 △가죽공예실습 △퀼트 가방 만들기 △천연 염색 체험 △전통고추장 및 쌈장 만들기 등 다문화여성들이 쉽게 익힐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윤미자 생활개선연합회장은 "다문화여성들이 우리 문화에 쉽게 적응할 수 있도록 멘토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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