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학기제 현장진로직업체험 지원

(괴산=동양일보 하은숙 기자)충청북도괴산증평교육지원청(교육장 김창호)은 26일 오후 2시 충청북도 김병우 충청북도교육감을 비롯한 임회무 충청북도의원, 괴산군의회 박연섭 괴산군의회의장, 김해영 군의원, 이종진 괴산증평학운위 위원장, 김영진 괴산증평 학부모회장 등 지역사회의 각계 인사 40여명을 초청해 괴산증평 자유학기제 진로체험지원센터 “꿈․자․樂” 개소식을 가졌다.

괴산증평교육지원청은 자유학기제 선도교육지원청으로써 2016년부터 전면 시행되는 자유학기제에 대비하는 진로체험지원센터를 개소함에 따라 읍면지역에서 상대적으로 취약했던 현장 진로직업체험을 내실있게 지원할 수 있는 튼튼한 기틀을 마련하는 계기가 됐다.

진로체험지원센터(㈜새움 민창영)는 현장진로체험처를 발굴해 교육부에서 운영하고 있는 “꿈길” 사이트에 등록 관리하는 역할을 주로 수행하면서, 학교와 체험처를 연결해줄 뿐만 아니라, 진로캠프, 진로축제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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