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동양일보 임규모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의회(의장 임상전) ‘강원연탄공장 운영대책 연구모임(대표 서금택의원)’이 27일 오전 11시, 의회 3층 소회의실에서 5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집행부로부터 도심재생활성화사업과 연계한 주거환경개선, 완충녹지 불법점용에 대한 원상복구 및 비산먼지 발생 억제를 위한 종합대책 등에 대한 부서별 추진상황을 청취하고, 지난 4차회의시 도출된 문제점에 대해 토론을 통한 발전방안 모색 및 향후 활동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강원연탄공장 운영대책 연구모임은 10월중 구체적인 환경개선방안 마련을 위해 관계 전문가 초청 토론을 거쳐 오는 11월중 연구보고서를 발간하고, 12월중 본회의에 제출할 계획이다.

서금택 대표의원은 “단기적으로 친환경적으로 공장시설을 개선하고, 장기적으로는 조치원역 주변을 쾌적한 주거환경 기능을 가진 도시재생 기반시설로 재창조하여 대한민국의 새로운 중심 행복도시의 관문허브로 만들어 나가야 한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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