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동굴 와인 품평회서 여포농장 대상… 금·은상 수상도
(영동=동양일보 임재업 기자)영동와인이 지난 6월에 이어 국산와인을 대상으로 한 와인 품평회에서 모든 상을 휩쓸면서 국산 최고 품질을 입증했다.
27일 영동군에 따르면 지난 21~23일 경기도 광명동굴에서 열린‘2015 광명동굴 대한민국 와인 페스티벌’의 부대 행사로 열린‘광명동굴 와인 품평회’에서 관내 와이너리 3곳이 대표 와인을 출품, 대상과 금·은상을 받았다.
대상은 여포농장(대표 김민제, 양강면 유점리)에서 생산된‘여포의 꿈 화이트와인’가 차지했다.
금상은 도란원(대표 안남락, 매곡면 옥전리)에서 생산된‘샤토미소 로제’가, 은상은 컨츄리농원(대표 김마정, 영동읍 주곡리)에서 생산된‘컨츄리 캠벨 스위트’가 각각 뽑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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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재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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