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석우·조민기 부녀 하차

▲ 배우 이덕화 딸 배우 이지현씨
▲ 박세리와 아버지 박준철씨

 

 

 

 

 

 

 

 

 

 

 

 

 

 

 

(동양일보) 골프여제 박세리와 배우 이덕화가 SBS TV '아빠를 부탁해'에 새 멤버로 합류한다.

SBS는 박세리와 그의 아버지 박준철, 배우 이덕화와 그의 딸인 배우 이지현이 다음 달 6일 방송부터 '아빠를 부탁해'에 출연한다고 28일 밝혔다.

앞서 SBS는 이날 '아빠를 부탁해'의 기존 멤버 중 강석우와 조민기 부녀가 30일 방송을 끝으로 하차한다고 밝혔다.

SBS는 "부상으로 휴식 차 국내에 머무는 박세리 선수가 '아빠를 부탁해'를 평소 즐겨보다가 제작진의 권유로 새로 합류하게 되었다"며 "어린 시절부터 운동에만 전념, 특별한 유년시절 추억이 없는 박세리 부녀는 지난 시절과는 다른 새로운 추억들을 쌓아갈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SBS는 또 "젊은 시절 바쁜 아빠 때문에 함께한 추억이 없는 딸이 어느새 결혼 적령기가 되었다는 이덕화는 더 늦기 전에 30대 딸과 함께하는 시간을 좀 더 보내기 위해 출연을 결심했다"고 덧붙였다.

제작진은 "골프여제 박세리에 이어 이덕화 부녀가 새 가족으로 합류하면서 더욱 다양한 연령층, 다양한 세대가 모두 공감할 수 있는 부녀의 이야기를 담아낼 수 있을 것 같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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