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동양일보 박호현 기자)청양군은 31일부터 오는 11월 8일까지 군내 440개 표본가구를 대상으로 2015년 지역사회 건강조사를 실시, 지역보건의료계획 수립 및 지역보건사업 평가를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키로 했다.

2008년부터 매년 실시해온 지역사회 건강조사는 만19세 이상 주민을 대상으로 조사원들이 선정된 가구를 방문, 전자조사표(CAPI)를 이용한 일대일 면접방식으로 진행된다.

조사내용은 가구조사, 건강행태, 고혈압·당뇨병 및 주요 만성질환 관리, 건강검진 및 예방접종, 사고중독, 안전의식, 보건기관 이용률 등 18개 영역 197개 문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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