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동양일보 이종선 기자)홍성군보건소는 풍성한 가을날 아름다운 수목이 어우러진 홍성천과 광천천에서 건강 100세를 위한 아름다운 은빛생활을 위한 걷기운동을 실시한다.

홍성지역은 오늘 홍성천 걷기코스에서 개학식을 가지며, 광천지역은 올해 처음으로 오는 1일 광천문예회관에서 신청자 150명의 입학식을 가질 예정이다.

개학식과 입학식에는 노인복지후원회(회장 김명원)에서 걷기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들에 대한 후원물품(가방)을 지원하고, 입학식 축하공연으로 젊음의 운동 점핑과 섹스폰 연주로 어르신들의 마음을 즐겁게 해준다.

따라서 홍성천 걷기코스에서 주 3회, 확대된 광천지역 광천천 자전거도로에서 주2회 총 8주간 진행되며 운동처방사, 영양사, 간호사, 물리치료사 등 전문인력을 투입한 맞춤형 건강상담과 함께 바르게 걷기운동이 진행된다.

군 보건소는 걷기운동에 대한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어 프로그램 사전․사후 건강상태 측정결과 건강생활실천에 큰 도움이 되는 것으로 분석하고, 점차적으로 걷기코스 개발 등을 통해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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