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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40대 직장인, 심뇌혈관질환 관리 가장 저조해
30~40대 직장인, 심뇌혈관질환 관리 가장 저조해
  • 김윤수 기자
  • 승인 2015.08.31 18: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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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김윤수 기자)질병관리본부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주간(1~7일)’을 맞아 국민의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인식과 경각심을 높이고, 캠페인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자 레드서클 합동 캠페인(자기혈관 숫자 알기)을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자기혈관 숫자 알기’는 2014~2015년 레드서클 캠페인의 슬로건으로 심뇌혈관질환 예방과 관리를 위해서는 본인 스스로의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수치를 알고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올해 합동 캠페인은 전국 200여개 지자체(시·도 및 시·군·구 보건소), 다양한 민간기관 등의 참여로 진행되며 건강관리 취약계층인 3040 직장인을 대상으로 혈압·혈당 측정 가능 장소인 레드서클존(Red Circle Zone)이 운영된다.

‘레드서클존’이란 혈압·혈당 수치 측정 및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방법 등을 안내받을 수 있는 장소(건강부스)를 지칭한다.

심뇌혈관질환은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의 규칙적인 치료 및 관리 등으로 예방할 수 있으나 경제활동이 가장 활발한 30~40대의 질환 관리가 가장 저조한 실정이다.

특히 타 연령 대비 30~40대 성인 남성의 건강생활 실천율(금연, 절주, 낮은 나트륨 섭취 등)이 가장 저조하다.

현재 흡연율의 경우 30대 남성이 54.5%, 40대 남성은 48%, 고위험음주율의 경우 30대 남성이 23.7%, 40대 남성이 25.9%로 가장 높으며 혈압을 높이는 주요 요인인 나트륨 과잉섭취자분율 역시 30대 남성이 93.5%, 40대 남성이 93.7%로 높다.

질병관리본부 관계자는 “올해 레드서클 캠페인은 경제활동이 가장 활발하지만 건강관리에는 가장 취약한 30~40대 직장인을 대상으로 집중돼 이뤄진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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