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김재옥 기자)청주시 청원구 율량동 효성2차아파트(대표 인은기)는 1일 환경사생대회 작품전시회를 개최했다.

아파트에 거주하는 학생들이 참여해 작품 20여점을 아파트 유휴공간에 전시해 많은 주민들의 호응을 얻었으며 특히 초록아파트 만들기에 앞장서는 계기를 마련했다.

인은기 효성2차아파트 입주자대표는 “우리 주민들이 초록아파트에 대한 관심이 많아 환경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고자 전시회를 개최하게 된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다채로운 행사를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효성2차아파트는 입주민들을 위해 야간에 주기적으로 영화를 상영하고 주민들에게 먹거리를 제공해 많은 호응을 얻고 있으며 농산물 직거래장터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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