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 9400만원 전달

(부여=동양일보 박유화 기자)(재)충남영석장학회(이사장 김태용)는 지난달 31일 부여여성문화회관에서 2015년도 충남영석장학회 장학금 수여식을 가졌다. 

김태용 이사장을 비롯 이용우 부여군수, 장학회 임원, 장학생, 학부모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진 이날 수여식에서 고등학생 52명, 대학생 34명 등 모두 86명에게 9400만원의 장학금이 전달됐다.

김태용 이사장은 “충남영석장학회가 학생들의 밝은 미래를 위한 든든한 배움의 울타리가 되겠다”고 전했다.

(재)충남영석장학회는 지난 2012년 12월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설립 됐다. 현재 248명의 장학생에게 모두 2억5000여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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