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동양일보 홍여선 기자)올해로 3회째를 맞는 대한민국창조문화예술대상(미술부문)에 장철석(사진) 작가가 대상을 받았다.

2015 대한민국창조문화예술대상 대회조직위원회와 올레TV 등이 주관한 이번 대상 시상식은 지난달 30일 대한민국 국회의사당 헌정기념관에서 열렸다. 미술·음악·연예 등 각 장르에서 창조적이며 독창성 등을 갖고 한류문화 전파에 노력한 미술인을 선정, 시상했다.

서양화가인 장 작가는 전 세계의 신문으로 꽃다발을 만들어 하이퍼리얼리즘 (극사실주의) 기법으로 독특한 조형세계를 구축하고 있다.

31번의 개인전과 아트페어·기획 초대전 등 600여회의 단체전으로 왕성한 활동을 보이고 있으며 2012 올해의 미술인상, 2014 당진 올해의 작가 등을 수상했다.

현재 21C 국제미술문화 교류협회 회장과 당진 문화원 부원장으로 활동하며 오는 10월 4~7일 러시아 유즈노 사할린스크 주립미술관에서 러시아 전승절과 한·러시아 수교 25주년 기념 개인 초대전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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