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징꽃탑 “유기농 타워”설치

(괴산=동양일보 하은숙 기자)유기농엑스포조직위는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의 상징적인 이미지를 나타낼 “무럭무럭 유기농”이라는 주제의 상징꽃탑 “유기농 타워(Organic Tower)”가 행사장 정문입구 주제전시관 광장에 설치됐다.

화단 150㎡, 높이 8M 규모로 조성된 “유기농 타워(Organic Tower)”는 토양, 물, 풍부한 생물다양성, 맑은 공기, 양호한 기후 조건을 갖추어 졌을 때 만 가능한 유기농 특산물 중 상징적인 잎채소와 열매(과실)가 한데 어우러져 무럭무럭 자라는 모습을 형상화 하였다.

각기 색상이 다른 4개의 잎은 다양한 유기농 채소를 상징하고 콩 모양은 엑스포 심볼마크를 의미하기도 하며 유기농엑스포 이미지를 대내외에 표출하는 청정지역 괴산을 대표적 농특산물인 콩을 상징한다.

또한, 최상단 콩 조형물에서 움튼 새싹은 무럭무럭 커가는 유기농산업의 밝은 미래, 충북 괴산의 유기농산업이 세계로 뻗어나가며 발전하는 모습이고 화단은 다랭이 형태로 자연의 멋을 간직한 괴산의 논과 밭의 지형을 묘사했다.

동양일보TV

저작권자 © 동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