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동양일보 서관석 기자)음성군은 지역 인삼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인삼 명인’을 선발한다.

2일 군에 따르면 다음달 2일부터 6일까지 금왕읍 일대에서 열리는 3회 음성인삼축제에서 인삼명인 선발대회를 연다고 밝혔다.

이에 군은 8일까지 참가 신청을 받아 10~17일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10월 2일 인삼축제 개막식에서 3대 인삼명인을 뽑는다.

심사 항목은 재배 경력, 영농 규모, 생산량과 재배기술, 안전성, 지역사회(인삼 발전) 이바지다. 선발된 인삼명인에게는 상패와 상금 100만원이 수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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