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 시음회·떡 시식행사 등 진행 한마음 대회 우수회원 시상식도
(보은=동양일보 임재업 기자)보은군의 농업과 농촌발전에 선도적 역할을 책임지고 있는 농촌지도자와 생활개선 보은군연합회 회원들의 축제인 2회 한마음대회가 성황리에 마쳤다.
농촌지도자보은군연합회와 생활개선보은군연합회가 주최한 이 날 행사는 2일 보은국민체육센터에서 정상혁 보은군수, 차선세 충청북도농업기술원장 기관단체와 농촌지도자 생활개선회원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행사에 앞서 김병원 농협양곡대표이사를 초청해 ‘2의 인생사용설명서’ 특강을 실시했으며 개회식을 비롯해 생활개선회분과 회원들이 준비한 생활자원 과제작품 관람, 우리차 시음회, 떡 시식행사 등의 행사가 진행됐다.
박영하 보은군농업인단체회장은 “우리 농업인단체가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보은농업 발전의 선도자로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한마음 대회 우수회원 시상자
△충청북도지사 표창 삼승면 상가리 김찬배, 수한면 후평리 김영순 △보은군수상 보은읍 성족리 김홍채, 보은읍 강신리 백월정 △농촌지도자충청북도연합회장상 장안면 장안리 김용구, 수한면 질신리 채수호 △생활개선충청북도연합회장상 보은읍 신함리 황금자 △농촌지도자보은군연합회장상 산외면 이식리 오창식 △생활개선보은군연합회장상 산외면 중티리 박순남 △감사패 보은읍 장신리 박순득 전임회장, 농업기술센터 김기남 기술담당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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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재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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