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 백곡 물안뜰체험관

(진천= 동양일보 한종수 기자) 1회 청정백곡 참숯마실축제가 5~6일 진천군 백곡면 물안뜰체험관 광장과 수변공원 일원에서 펼쳐진다.

청정백곡 참숯마실축제는 지난 4월 농림축산식품부 지원 사업 공모에서 마을축제로 선정됐다.

행사기간 숯부작 경연대회와 마을 대항 참나무 제단 쌓기 등이 선보이고 숯 그림 사상대회, 참숯사진 전시회, 숯부작 체험, 목초액 족욕 체험 등 숯을 소재로 한 다양한 체험행사가 진행된다.

또 청주시립국악단·BK앙상블이 참여하는 음악회와 주민 장기자랑, 먹거리 장터, 지역 농·특산물 판매장 등 부대행사도 운영된다.

전국 참숯 생산량의 70%를 차지하는 백곡면은 백곡저수지와 가톨릭 순례지인 배티성지 등 다양한 관광자원을 갖춘 청정지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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