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스타트 이달 30일까지

(음성=동양일보 서관석 기자)음성군 드림스타트는 4일부터 30일까지 9회에 걸쳐 관내 초등학교와 지역아동센터에서 아동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아동의 인권을 증진하고 아동폭력을 사전에 차단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4일 금왕읍 오선초등학교에서 1기를 시작으로, 30일 음성읍 남신초에서 마지막 9기 교육을 마무리 한다.

교육 강사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충북지역본부 소속의 아동폭력예방 전문 강사가 임파워먼트 교육으로 진행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아동권리 이론 교육뿐만 아니라 유괴, 성폭력 역할극과 호신술 등 체험학습이 포함돼 있다” 며 “전문성과 효율성을 겸비한 교육으로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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