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동양일보 임재업 기자)영동에서 3대째 와인을 생산하는‘컨츄리농원’이 6차 산업의 우수사례로 뽑혔다.

3일 영동군에 따르면 최근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3회 ‘6차 산업화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컨츄리농원’이 은상을 차지했다.

이 대회는 농업의 6차 산업화에 대한 관심도 제고와 농업인의 6차 산업화 참여 촉진을 위해 마련됐다.

컨츄리농원 대표 김덕현(사진) 씨는 이번 경진대회에서‘와인에 빠진 청년, 그 감동을 전하다’라는 주제 발표를 통해 1차 산업 포도재배, 2차 산업 와인 제조, 3차산업 와인 체험 관광 프로그램을 개발해 국산 와인 이미지 제고와 고부가가치 창출을 성공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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