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이도근 기자) 월요일인 7일 충청지역은 대체로 맑겠으나 10도 안팎의 큰 일교차를 보이겠다.

6일 청주기상지청 등에 따르면 이날 충청지역은 중국 북동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구름 많다가 오전에 대체로 맑아지겠다. 충남 서해안과 일부 내륙에 바람이 약간 강하게 불겠고 새벽부터 아침사이에 일부 내륙에는 안개가 끼는 곳도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청주 18도, 대전·서산·보령 17도, 충주 16도, 세종·추풍령 15도 등 13~18도로 전날과 비슷하거나 낮겠고 낮 최고기온은 청주·충주·대전·세종·천안·홍성 28도, 서산·보령 27도, 추풍령 26도 등 26~29도로 전날보다 높겠다.

당분간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지만 낮 동안 일사에 의해 기온이 오르면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내외로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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