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동양일보 서관석 기자)음성군은 2018년까지 120억원을 들여 감곡면에 생활체육공원을 조성한다.

군은 지난 4일 이필용 군수. 남궁유 음성군의회 의장, 지역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공식을 했다.

이곳 생활체육공원(5만여㎡)에는 축구장과 야구장, 풋살경기장, 전천후 게이트볼장, 테니스장이 들어선다.

주차장(200면)과 화장실, 세면대 등 부대시설도 마련되고 가족단위 나들이객을 위한 녹지공간도 조성된다.

이원호 음성군 시설관리사업소장은 “감곡생활체육공원은 주민의 체육활동은 물론 각종 행사와 가족 단위 나들이 등으로 감곡면의 정주 여건을 개선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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