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만6000㎡규모… 11월까지 종합계획 수립

(세종=동양일보 임규모 기자) 정부세종청사 주변 활성화와 다양한 업무·편의시설 등 확충을 위해 행복도시 1-5생활권(세종시 어진동)에 주상복합용지가 공급된다.

이에 행복청과 한국토지주택공사(LH) 세종특별본부는 1-5생활권 주상복합용지(3필지, H5·H6·H9)에 대한 종합계획(마스터플랜) 수립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공급하는 주상복합용지는 약 6만6000㎡로(2404세대) 규모로 오는 11월까지 종합계획(마스터플랜)을 수립하고 올해 말 공급될 예정이다.

이곳은 △중앙행정타운의 입지 특성을 고려한 상징적인 건물의 윤곽선(스카이라인)과 디자인 △주변 주거단지·학교·방축 천 특화 상가 등 근린시설과의 조화 △방축 천·제천 수변공간의 활용 △기존 대지의 훼손을 최소화하는 친환경 계획과 저 영향 개발(LID ; Low Impact Development)이 적극적으로 적용 될 계획이다.

행복청과 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건축물의 디자인 향상을 통한 도시 가치 제고를 위해 도시특화사업을 본격 추진하는 등 주상복합용지도 디자인 차별화를 위한 설계지침과 용도계획 등을 담은 종합계획(Master Plan)을 수립·공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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