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동양일보 하은숙 기자)괴산군은 4일 군청회의실에서 군 산하 공무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 정부 국정 최우선 과제인 정부 3.0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전문가를 초청, 직원역량 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신열 목원대 행정학과 교수가 강사로 나서 ‘정부 3.0시대 대응방향’에 대해 강연했다.

신 교수는 정부 3.0의 주요 내용과 과제에 대해 지자체 우수사례를 통해 알기 쉽게 설명해 정부 3.0의 핵심가치에 대한 공직자의 이해도를 높이고 앞으로의 대응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군은 국정기조와 정부3.0에 발맞춰 국민맞춤형 사전정보공개 목록 확대, 공공데이터 포털 구축 및 개방, 정책실명제 추진, 정보취약계층의 서비스 접근성 제고 등 법과 제도를 정비하고 일자리, 복지 등 국민생활과 밀접한 공공 데이터를 대폭 개방해 수요자에 맞춘 개인별 서비스 제공을 확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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