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동양일보 홍여선 기자)당진시는 4일 독서의 달 9월을 맞아 13개 시립도서관에서 도서관 실정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책 읽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서로 서로 독서로’라는 슬로건으로 독서법강연 인형극공연 원화전시 동화구연 등 책 관련 행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독서의 달을 맞아 9월 한달동안 각 도서관은 공통으로 1인당 도서대출권수를 5권에서 8권으로 확대하는 한편 도서 연체 등으로 이용이 정지된 회원들을 구제해 주는 서비스를 갖어 독서생활화와 독서진흥을 도모하기로 했다.

공공도서관 3곳인 중앙은 2일부터 13일까지 그림책 원화전시 19일 시민도서교환전 20일 효과적인 책읽기 방법지도 합덕 11일 알콩달콩 책놀이 15일부터 16일 행운을 잡아라 송악 24일 어린이인형극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된다.

또한 10곳의 공립작은도서관인 원당꿈초롱 18일 소근육발달을 위한 책놀이 송악샘터 12일부터 13일 책 제목 퍼즐게임 고대웃음꽃 11일 나만의 도서관 가방만들기 대호지책나래 13일 그림으로 표현해요 등이 진행된다.

한편 시는 공공도서관 3개소 공립작은도서관 10개소 등 13개소 시립도서관에 32만6299권의 장서를 보유하고 있으며 송악도서관이 최신 시설로 신축 개관하는 등 시민을 위한 복합 문화 공간 조성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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