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 기간 관람객·시민 대상 가공식품·화장품 등 전시판매

(괴산=동양일보 하은숙 기자)2015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이하 유기농엑스포)는 알찬 컨텐츠와 볼거리는 물론 품질 좋은 상품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할 계획으로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엑스포 기간 중 추석연휴가 있어, 추석 성수용품을 구입하거나 선물을 준비하고 있는 관람객과 시민에게 엑스포장에서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는 유기농 물품은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

유기농엑스포에서는 국내외 총 24개국 264개 업체가 참여하며, 유기농축산물, 유기가공식품, 유기농자재, 유기·천연화장품, 생활용품, 유기·천연염색 직물·의류 등이 전시 판매될 예정이다.

또한 주요 국내기업으로는 친환경 바른 먹거리 선도기업인 풀무원과 국내 최대 유기농전문 매장인 ㈜초록마을, 천연원료를 이용한 바이오와 천연화장품 제조 전문업체인 ㈜파이온텍, 괴산군에 소재하고 있는 국내 민간 최초의 친환경인증 연구소이자 유기농산물 생산·유통기업인 흙살림 등이 참여한다.

해외에서는 독일, 프랑스, 오스트리아, 인도, 중국, 일본 등 23개국 71개 업체가 참여하며 유기농와인, 유기농커피, 유기농 차와 각종 수퍼푸드 등을 전시 판매한다.

이 밖에도 각종 유기농축산물과 유기농 표고, 호도, 밤, 대추 등의 특산품 및 추석 성수용품을 직거래장터 등에서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에 구입 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유기농산업관에서는 유기농·천연화장품과 유기농인삼, 산양삼, 화장품 등의 선물용품도 구입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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