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KT가 9일 스팸 전화를 미리 알려주는 '올레 인터넷전화 D1'을 출시했다.

KT는 올레 인터넷전화 D1에 '후후 스팸정보' 서비스를 적용해 전화가 울릴 때 발신자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국내 인터넷전화 전용 단말기 중 처음이다.

아울러 KT는 통화 전용 주파수인 1.7㎓ 대역을 사용해 기존 와이파이 인터넷전화보다 우수한 통화 품질을 만들었다.

올레 인터넷과 3년 동안 같이 가입하면 월 3500원 요금에 단말기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가입은 올레 닷컴(www.olleh.com)이나 고객센터(☏100), KT 지사, 올레 매장에서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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