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도시 첫 마을 아파트 4~7단지 4278세대 대상

(세종=동양일보 임규모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 세종특별본부가 행복도시 첫 마을 아파트 4개단지(4∼7단지) 4278세대를 대상으로 오는 10월부터 11월말까지 ‘생활밀착형 무료 클린서비스’를 실시한다.

이번 무료 클린서비스는 하자보수와는 별개로 진행된다. 입주자가 평소집안청소시 겪는 불편사항을 해소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함으로서 주거만족도를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생활밀착형 무료 클린서비스’범위는 주방 렌지후드, 가스렌지 상판, 싱크 개수대 및 배수구, 주방 타일벽, 세탁기 배수구 분해청소, 주방 고온스팀 살균, 주방 상판 오일광택 등 7개 항목이다.

이번 행사 참여를 희망하는 첫 마을 4∼7단지 거주 입주자는 LH에서 각 세대에 배포한 신청서를 작성한 후 오는 15일부터 25일까지 해당 관리사무소 또는 LH세종특별본부(팩스 044-860-7939)에 방문, 우편또는 팩스로 제출하면 되고, 궁금한 사항은 (☏044-860-7816)으로 문의하면 된다..

LH세종특별본부 관계자는 “평소 집안 청소에 스트레스를 받는 주부들이 이번 행사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어 많은 입주자들이 무료 클린서비스를 이용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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