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까지 24회 도민체전열려… 23개 종목 7000여명 참가 ‘자웅’

(당진=동양일보 홍여선 기자)24회 충남도민생활체육대회가 ‘펼치자 충남의 꿈 빛나는 당진에서’의 슬로건 아래 당진시 일원에서 10월 2~4일 모두 23개 종목에서 7000여명의 선수들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다.

이에 시는 9일 홍보 및 기자실 운영, 자원봉사자 운영, 위생업소 관리, 교통대책, 의료 및 방역대책, 환경정비, 광고물 일제정비 등 세부 추진계획을 세웠으며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협조사항 토론 대회개최에 따른 문제점 및 해결대책에 대한 논의가 있었다.

또한 시는 대회기간 15개시·군 1만5000여명의 선수단과 임원 관람객들이 방문할 것을 대비해 관내 숙박업소 110개소에 대한 숙박업소 위생교육 일반 음식점 휴게음식점 식품제조가공업 등에 대한 위생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펼치자 충남의 꿈 빛나는 당진에서’의 슬로건에 맞게 스턴트치어리딩 공연 마칭밴드공연 멀티미디어쇼 등의 행사로 10월 2일 당진종합운동장에서 화려한 대회개막 분위기를 띄우기로 했다.

소회의실에서 김홍장 시장의 주재 아래 관련부서장 20여명이 참석 소관업무에 대한 최종점검을 실시했다.

한편 시 관계자는 “24회 충남도민 생활체육대회 이행 상황 준비에 만전을 기해 이번 대회가 유례가 없는 성공적 개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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