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광업협회는 10일 충북 단양군 도담리 물류기지 관리센터에서 ‘2015 광산장비 및 기술 전시회’를 개최한 가운데 참석한 내빈들이 테이프커팅을 하고 있다.

(단양=동양일보 장승주 기자) 한국광업협회는 10일 충북 단양군 도담리 물류기지 관리센터에서 ‘2015 광산장비 및 기술 전시회’를 개최했다.

한국광업협회가 한국광물자원공사 및 한국지질자원연구원과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전시회는 국내 산업 현장 특히 광산 및 건설 현장에 사용되는 신장비를 소개하고 광업 관련 최신 기술 정보를 광업계에 제공해 국내 광업의 발전과 활성화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두산인프라코어, 샌드빅서전, 볼보코리아, 수산중공업, 아트라스콥코코리아, 혜인, 타이어월드 등 유수의 장비업체들이 참여해 천공기, 크로라드릴, 크라샤, 스키드로다, 굴삭기 등 광물의 채광, 운반 및 건설 현장 등에 필요한 장비 13점을 올해부터 강화된 대기환경보존법의 기준에 맞춰 배출가스 정화기능 등 관련 성능을 대폭 개선해 선보였다.

광산개발 기술 및 솔루션 제공업체인 (주)지오제니컨설턴트는 3D 모델링 기법을 활용한 매장량 평가 기술 등 첨단 광산개발 솔루션을 소개했다.

또한 한국광물자원공사, 한국지질자원연구원, 한국석회석신소재연구소, (주)한화, (주)희송지오텍 등은 개별 홍보 부스를 설치, 광업 관련 최신 정보 및 기술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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