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동양일보 하은숙 기자)청안면 남·녀새 마을 지도자·부녀회원은 9월 10일 청안 ‘명품벚나무’ 경관수 보호를 위해 주변 예초작업과 시가지주변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작업은 총 6.0km 정도의 구간으로 주민의 쉼터로 각광을 받고 있는 벛나무 주변의    잡목과, 잡초 등을 말끔히 정리했다.

청안면 남·녀 새마을지도자·부녀회원 임원 대부분이 농번기로 바쁘지만 일손을 잠시 내려놓고 10여일 앞으로 다가온 2015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포와 설 명절에 고향을 찾는 가족과 친지들에게 포근함과 깨끗하고 살기좋은 청안을 보여주기 위해 잡초제거를 실시했다

명품길로 자리잡은 청안 벚꽃길은 해마다 청안면 남·녀 새마을 지도자·부녀회원과 주민자치위원들이 소재지정비사업과 연계한 관광상품화로 발전시키고자 각별한 애정을 가지고 벗나무 관리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동양일보TV

저작권자 © 동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