퀴즈·체험·사진전 등 진행

(당진=동양일보 홍여선 기자)당진시 복지박람회가 12일 ‘행복울타리 함께 만들어요’를 슬로건으로 사회복지기관, 사회복지활동가, 시민 등 3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복지타운 일원에서 열렸다.

행사는 ‘사회안전망&복지’를 콘셉트로 진행됐으며 92개 기관이 60개 부스를 운영했다.

이날 청소년 댄스 페스티벌, 수화공연, 복지골든벨, OX퀴즈, 사회복지현장 감동사진 공모전, 복지 릴레이 체험 등의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돼 시민들이 자연스럽게 사회복지의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또 야외 행사장 부스에는 노인복지존, 영·유아복지존, 아동·청소년존, 여성·가족다문화복지존, 지역복지존, 장애인복지존, 나눔문화존 등 7개 복지존을 운영, 시민의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소외계층과 장애인들에 대한 사회적 편견도 사라지고 더불어 살아가는 아름다운 세상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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