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일 진천읍 화랑관

(진천= 동양일보 한종수 기자) 진천군은 다음 달 2일 진천읍 화랑관에서 일자리 콘서트(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

군은 지난 2013년부터 구인·구직자간 눈높이를 맞춘 취업박람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해 고용률 증가를 주도하고 있다.

올해 8월말 현재 342명의 신규 채용과 맞춤형일자리 창출교육을 통해 20명의 바이오품질관리인을 양성, 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전문 인력을 공급하고 있다.

특히 산수산업단지에 입주한 한화큐셀(주) 원활한 인력수급을 위해 Key-um 프로젝트와 일자리중심 Hub센터를 통해 필요로 하는 신입 및 경력직 1000여 명을 모집하기로 했다.

군은 신척산단과 산수산단에 입주하는 기업들이 대규모 인력을 필요로 함에 따라 이번 박람회를 통해 구직난을 해결한다는 계획이다.

전원건 군수 권한대행은 "일자리콘서트 성공적 개최를 통해 기업의 신규고용창출로 경제 활력이 넘치는 생거진천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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