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동양일보 홍여선 기자)당진경찰서(서장 김택준)은 추석 연휴을 전.후해 빈집을 노리는 범죄와 농산물절도가 예상됨에 따라 14일부터 29일까지 16일간 특별방범 활동을 벌리기로 했다고 밝혔다.

특별방범 활동은 1단계로 금융기관 현금다액취급업소 등 취약지역 방범시설에 대한 선제적 방범진단을 통해 미비점을 보완하고 A‧B‧C 3등급으로 분류 선택과 집중에 의한 예방활동을 벌일 계획이다.

2단계는 기존에 실시하는 방범진단 및 범죄분석을 바탕으로 취약 지역 위주로 지속적 반복 순찰과 선별적 문안검문 등 예방활동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최근 3년 범죄분석을 토대로 강력범죄에 대한 총력대응 절도 가정폭력 등 관서별 맞춤형 범죄예방 대책을 마련 생활속의 법질서 확립과 함께 홍보활동도 병행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특히 강력범죄에 대비 긴급사건 발생 시 관할과 관계없이 가까운 순찰차 우선 지령과 형사 교통 등 합동 모의훈련을 갖어 현장 범죄대응 역량을 높이고 자율방범대 등 협력단체와 합동순찰 주민상대 범죄 대응요령 등을 홍보 범죄분위기를 사전 제압하며 범죄취약지에 인력 장비 등을 동원 강력사건 예방 검거에 주력할 계획이다.

한편 경찰서 관계자는 치안 역량을 총 동원 강‧절도 등 민생침해 범죄를 예방 당진시민들이 안심하고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동양일보TV

저작권자 © 동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