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억원 상당 건물과 대지 기부
(진천= 동양일보 한종수 기자) 21회 진천군민대상 수상자로 덕산면 신보우(73.사진)씨가 선정됐다.
청주고와 충북대 약학과를 졸업하고 덕산면에서 보성약국을 운영하고 있는 신씨는 지난해 5억원 상당의 건물과 대지를 기부해 덕산면장학회 설립을 도왔다.
또 기초생활수급자와 독거노인 가정을 정기적으로 방문해 필요한 것들을 챙겨주고 병원 진료에 동행하는 등 지역봉사활동에 헌신해 왔다.
군은 다음 달 열리는 생거진천문화축제 개막식장에서 군민대상 표창패를 전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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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종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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