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전통시장(16일), 단양구경시장(21일), 청주사창시장(23일)에서 실시

(동양일보 김윤수 기자)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이해 온누리상품권을 이용한 전통시장 활성화가 추진된다.

충북지방중소기업청은 ‘추석 명절 전통시장 이용 캠페인 및 장보기 행사’를 16~23일 도내 권역별로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16일 보은군, 보은군기업인협의회 등과 함께 보은전통시장 △21일 단양군과 한국여성소비자연합회 단양지회 등과 함께 단양구경시장 △23일 중소기업진흥공단 충북지역본부, 여성경제인협회 충북지회 등 중소기업 지원 관계기관 등과 함께 청주사창시장에서 합동으로 실시한다.

또 시민들에게 장바구니를 나눠 주고 전통시장 이용 캠페인 및 온누리 상품권 구매촉진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박종찬 충북지방중기청장은 “추석이 다가옴에 따라 도내 공무원, 공공기관, 대·중·소기업, 관계기관, 각종 단체 및 도민들이 지속적으로 온누리상품권을 구매해 전통시장을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온누리상품권은 전국 어느 시장에서나 사용이 가능한 전통시장 전용상품권으로 새마을금고, 기업은행, 우리은행, 우체국, 농협 등에서 구입해 사용할 수 있으며 오는 25일까지 개인이 현금으로 온누리상품권을 구매할 경우 1인당 월 30만원까지 10% 할인 혜택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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