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대회 우승 11월 14일 전국대회 출전권 따내

(청양=동양일보 박호현 기자)청양 합천초는 지난 11~12일 예산 예화여고에서 치러진 ‘2015 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 대회’ 초등부 배드민턴 여자 종목에서 우승을 차지해 오는 11월 14일 전북 고창에서 개최되는 전국 학교스포츠클럽대회 출전권을 따냈다.

합천초는 청양군 학교스포츠클럽대회에서 선발된 단일 학교팀으로 예선전에서 강호 보령, 아산, 공주시 초등부를 제압하고 12일 천안 신안초와의 결승전에서 2:1로 승리, 감격의 우승을 차지했다.

이 대회는 학생들의 건강·체력 증진 및 건전한 학교풍토 조성과 스포츠클럽 활동의 생활화로 생활체육기반 조성을 위해 충남도교육청이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진흥회에서 주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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