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김윤수 기자) 중소기업청은 지역에 구애받지 않고 전통시장 특산품을 편리하게 구입할 수 있는 온라인 전용 ‘팔도명품상품권’을 18일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100억원 규모로 발행될 팔도명품상품권은 온누리상품권 카드 발행사인 비씨카드에서 살 수 있다.

오는 10월 20일부터는 농협·기업·우리은행 등 7개 협약은행에서도 구입할 수 있고 5만원권과 10만원권 등 2가지 선불식 카드로 발행된다.

중기청은 이번 추석에 팔도명품상품권이 많이 통용될 수 있도록 이달에 상품권을 구입하는 법인 고객에 5% 특별할인 혜택을 준다.

전통시장 지역특산품을 판매하고 있는 우체국쇼핑과 인터파크 등 6개 온라인 전통시장관에서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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